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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6월 리야드 직항 취항…중동 노선 전략 강화
  • 기사등록 2026-02-03 1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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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이 오는 6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와 싱가포르를 잇는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이 중동 지역 항공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오는 6월부터 싱가포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잇는 주 4회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번 노선 개설로 싱가포르항공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두 번째 취항지를 확보하게 되며, 한국 출발 승객들도 싱가포르를 경유해 보다 편리하게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는 행정과 금융의 중심지로, 디리야(Diriyah)와 마스막 요새(Masmak Fortress) 등 역사 유적지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 럭셔리 호텔, 쇼핑 및 미식 시설을 갖춘 도시다. 최근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싱가포르항공그룹 내 스쿠트항공이 운항 중인 제다에 이어 리야드를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취항지로 추가했다.

 

싱가포르–리야드 노선에는 중거리용 항공기인 에어버스 A350-900이 투입된다. 해당 기종은 비즈니스 클래스 40석, 이코노미 클래스 263석 등 총 303석 규모로 운영된다.

 

운항 스케줄에 따르면, SQ498편은 매주 화요일·목요일·토요일·일요일 오후 6시 20분(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9시 45분 리야드에 도착한다. 귀국편인 SQ499편은 동일한 요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리야드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15분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운항 기간은 2026년 6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상세 일정은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 릭 신(Lee Lik Hsin) 싱가포르항공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리야드는 활발한 비즈니스 환경과 야심 찬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중동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리야드 취항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중동 전역으로 확장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의 리야드 노선 항공권은 2월 3일부터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전 세계 36개국 126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노선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스쿠트항공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전 클래스에서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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