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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광주·전남 통합 자치단체 명칭 ‘전남광주특별시’ 확정
  • 기사등록 2026-01-28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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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 자치단체 명칭 ‘전남광주특별시’ 확정

광주와 전남이 통합 자치단체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결정했다. 주 청사는 두지 않고 광주시청과 전남 무안·동부 청사를 균형 있게 활용하기로 했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주 청사 설치가 통합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명칭과 청사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한 만큼, 의원들은 28일경 특별법을 발의해 통합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법원, 김건희 씨 1심 선고 생중계 허가…비공직자 첫 사례

법원이 28일 열리는 김건희 씨의 1심 선고공판 생중계를 허가했다. 공직자 출신이 아닌 피고인의 선고가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고는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통일교 금품 수수 등 3가지 혐의가 판단 대상이다. 특검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범 여부도 쟁점이다. 재판부는 사회적 파장과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법관 평가 공개…고압·예단 판사 20명 ‘하위’ 선정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7일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고압적 언행과 예단 등으로 공정성 논란을 낳은 판사 20명을 하위 법관으로 선정했다. 일부 판사는 욕설·고성, 조정 강요, 방어권 제한, 구속영장 남용 등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울동부지법 A 판사와 수도권 B 판사는 여러 차례 하위에 올랐다. 반면 공정한 재판으로 귀감이 된 우수 법관 72명도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했으며, 5명 이상에게 평가를 받은 법관 1341명의 평균 점수는 84.188점을 기록했다.

 

▶서울시의회, 공천 헌금 의혹 김경 시의원 제명 의결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시의원(무소속·강서1)에 대해 재적의원 12명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 김 의원은 전날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시의회 의장이 수리하지 않아 공식 징계가 필요했다. 윤리특위는 김 의원이 핵심 사실을 인정한 점을 들어 지방자치법상 청렴 및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판단했다. 향후 제명안은 2월 24일 시작되는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1억원 뇌물 제공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반도체 호실적 기대에 코스피 종가 5000선 돌파

트럼프발 관세 위협 속에서도 반도체 실적 기대감이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2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5만9500원,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 80만원을 기록하며 장중·종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두 기업은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KB증권과 씨티그룹은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했다. 현대차는 관세 우려에도 0.81% 하락에 그쳤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지수를 견인했으며, 코스닥도 1082.59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금값 최고가 경신…함평 황금박쥐상 가치 14배 급등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전남 함평군 순금 조형물 황금박쥐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제작 당시 순금 162㎏과 은 281㎏을 사용한 황금박쥐상의 재료 가치는 현재 금값 기준 약 387억 원으로, 제작 비용 27억 원보다 14배 상승했다. 조형물은 은 원형 위에 날개를 펼친 황금 박쥐 6마리를 형상화한 높이 2.1m, 가로 1.5m 규모다. 함평군은 그동안 보안 문제로 일시 전시했으나, 2024년부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상설 전시로 전환했다.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두 번째

북한이 27일 오후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약 350km 비행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발사체는 600㎜급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며, 한·미 양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했으며, 주한미군은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사는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내부 결속과 체제 강화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의 새 국방전략서(NDS) 공개 후 방한 일정과 맞물려, 한반도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시그널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커피, 대장암 환자 생존율 높이고 재발 위험 낮춰

커피가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5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 4건을 메타분석한 결과, 커피를 마신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전체 생존율이 높고 질병 진행·재발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하루 커피 섭취량이 1잔 늘 때마다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했으며, 특히 3기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40% 이상 줄었다. 일반·디카페인 커피 모두 유사한 효과를 보였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EBP에 게재됐다.

 

▶홈플러스, 본사 직원 희망퇴직 실시

자금난으로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27일 내부 게시판을 통해 조직·인원 축소를 골자로 한 구조 혁신 계획과 함께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대상은 올해 1월 기준 본사 차장급 이상과 부서장 이상 직책자 등이며, 2026년 9월 이전 정년 퇴직 예정자는 제외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3개월치 급여가 위로금으로 지급되며 퇴직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다카이치 총리, 대만 유사시 자위대·미군 공동 대응 가능성 재차 언급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대만 유사시 미군이 공격받을 경우 일본이 아무 대응도 하지 않으면 일·미 동맹이 붕괴될 수 있다며 자위대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대만 사태 발생 시 자국민과 미국인 구조를 위해 미군과 공동 행동할 수 있고, 법률 범위 내에서 상황을 종합 판단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과의 군사 충돌을 전제로 한 전면 개입은 아니라며 해석 확대를 경계했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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