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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2.5MW급 고용량 확장형 CDU ‘MCDU-70’ 공개 - 10MW 이상 AI 팩토리 확장 지원
  • 기사등록 2026-01-22 12:45:40
  • 기사수정 2026-01-22 12: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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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을 겨냥해 10MW 이상의 대규모 확장을 지원하는 2.5MW급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MCDU-70’을 새롭게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AI 팩토리 겨냥 10MW 이상 ‘고용량 확장형 CDU’를 공개했다.

AI 팩토리를 구동하는 GPU는 기존 CPU 대비 20~50배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랙당 전력 밀도가 1MW 이상에 달하는 고밀도 환경에 직면하고 있으며, 기존 공랭식 냉각만으로는 열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티브에어(Motivair by Schneider Electric)를 통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MCDU-70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모티브에어 CDU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높은 2.5MW 용량을 갖춘 제품이다. 차세대 GPU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소프트웨어 기반의 중앙 집중식 운영을 지원한다.

 

MCDU-70은 콤팩트하면서도 고효율로 설계돼 차세대 HPC, AI, 가속 컴퓨팅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으며, 10MW 이상의 대규모 확장을 목표로 하는 시설 요구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2.5MW 용량의 MCDU-70 여섯 대를 적용할 경우 ‘4+2 이중화 구성’이 가능하며, 이는 향후 상당 기간 NVIDIA의 차세대 GPU 로드맵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설계 사양으로 제시됐다.

 

또한, MCDU-70은 모듈형 빌딩 블록 방식으로 설계돼 운영자가 AI 구축 단계에 맞춰 최적의 모델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MCDU-25부터 MCDU-70까지 이어지는 전 라인업은 정밀 유량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적응형 부하 분산 기능을 갖춰 플랜트 성능 최적화와 에너지 소비 절감을 동시에 지원한다.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제 운용 환경을 반영한 성능 테스트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생산 라인 최종 단계에서의 최대 부하 펌프 구동 테스트도 수행했다. 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가 설계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모티브에어 CEO 리치 휘트모어(Rich Whitmore)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급변하는 AI 발전 속도에 맞춰 가장 필요한 순간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데이터센터 경쟁력은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에 최적화된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확보에 달려 있다. 검증된 리퀴드 쿨링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MCDU-70 출시를 통해 105kW부터 2.5MW까지 폭넓은 CDU 용량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모든 제품은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돼 상호 연동과 에코스트럭처와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 기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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