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대출 심사 업무를 전담하는 ‘비대면 대출 부산 심사센터’를 지난 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미지=KB국민은행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부산 심사센터는 영업점 유휴 공간을 활용해 부산 범일동종합금융센터 4층에 조성됐다.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 대출 심사 처리 속도를 개선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부산 심사센터는 KB스타뱅킹을 통해 접수되는 신용대출 신규 및 기한 연장 심사를 비롯해 은행 재원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의 기한 연장 심사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퇴직 직원 재채용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업무 기능을 지방으로 분산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비대면 심사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UI·UX 개선 등 고객 친화적인 금융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비대면 신용대출 비중은 2024년 말 기준 약 60%에서 2025년 말 기준 약 70%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비대면 대출 활성화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산 심사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