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이은미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좌)과 이현 대영채비 국내영업본부장(우)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DGB 대구은행 제공 |
DGB대구은행은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확대를 통한 환경 선도 경영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기반시설 관리업체인 대영채비와 ESG분야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Net-Zero(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대영채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의 제조와 관리 운영을 하는 전문 업체로, 본 업무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과 전기차 충전기기 및 기반시설의 글로벌 시장조사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ESG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도 본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을 뿐만 아니라 시범 점포를 정해 영업점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에 전기차 기반시설을 늘려 나감으로써 Net-Zero(탄소중립) 달성과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ESG전략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경제엔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