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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코스피 4500 첫 돌파…증권사 전망치 잇단 상향 속 ‘후행 논란’
  • 기사등록 2026-01-07 0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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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500 첫 돌파…증권사 전망치 잇단 상향 속 ‘후행 논란’

코스피가 새해 3거래일 동안 하루 평균 100포인트씩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어섰다. 6일 코스피는 4525.48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급등세 속에 키움증권과 유안타증권은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5200으로 상향했다.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와 D램 가격 급등, 글로벌 IB의 낙관적 분석이 근거로 제시됐다. 그러나 뚜렷한 펀더멘털 변화 없이 지수 상승에 맞춘 후행적 조정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오세훈·안철수 만찬 회동…“국민의힘, 과거와 절연하고 변화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울 용산구 공관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약 2시간 만찬 회동을 갖고,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을 옹호했던 과거와 절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해 당 지도부가 명확한 사과를 하지 않는 점을 비판하며, 민생 중심의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6·3 지방선거 전략과 수도권 위기 극복 방안도 논의했으며, 당 변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 추가 증거 제출 요청에도 법원, 16일 1심 선고 유지

체포 방해와 비화폰 기록 삭제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에서 법원이 예정된 1심 선고기일을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6일 변론을 재개한 뒤 다시 종결하며, 선고를 오는 16일로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우두머리 사건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증거 500건 추가 제출과 심리 재개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필요 시 추가 심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특검 제출 조서의 증거능력은 법 허용 범위 내에서만 인정했다.

 

▶경찰, ‘공천헌금 1억’ 의혹 전직 보좌관 피의자 조사

김경 서울시의원 측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아 보관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가 6일 약 16시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A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입건됐으며, 경찰은 전달·보관 경위와 반환 지시 및 실제 반환 여부를 추궁했다. 강 의원은 반환을 지시해 확인했다고 해명했으나 A씨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제수사를 검토 중이며, 출국 논란이 불거진 김경 서울시의원과의 입국 일정도 조율 중이다.

 

▶이란 반정부 시위 전국 확산…최소 35명 사망, 미 개입 가능성 부상

이란 전역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35명이 숨졌다고 미국 기반 인권단체 HRANA가 밝혔다. 시위는 27개 주 250여 지역으로 번졌고 1200명 이상이 체포됐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며 강경 진압에 나섰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개입 경고 속에 제재 강화와 경제난이 민심을 자극했고, 정부의 생활수당 지급 발표에도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본 매체 “김정은·주애 공개 행보, 일반적 부녀 관계와 달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의 공개 행보를 두고 일본 매체가 “보통의 부녀 관계로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대북 매체 ‘데일리 NK 재팬’ 고영기 편집장은 신년 공연 등 공식 행사에서 주애가 중앙에 배치되고, 과도한 스킨십 장면이 반복 노출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서도 주애가 중심에 선 것은 후계자 부각 신호로 해석됐다. 그는 이러한 연출이 후계 구도를 넘어 북한 체제의 불안과 왜곡을 드러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시마네현 규모 6.4 지진…여진 지속·부상자 신고

6일 오전 10시 18분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5 이상 여진이 잇따랐다. 진원 깊이는 약 11㎞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쓰나미 우려는 없으나 부상자 신고가 접수됐고, 신칸센 일부 구간과 고속도로 통행이 일시 중단됐다. 주고쿠전력은 시마네 원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밝히고 있으며 기상청은 향후 1주일간 강진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부, 쿠팡 물류센터 리츠 유동화에 제동

쿠팡이 물류센터를 리츠(REITs)로 유동화해 약 1조원의 현금을 확보하려던 계획에 국토교통부가 제동을 걸었다. 쿠팡은 알파자산운용과 설립한 ‘알파씨엘씨제1호리츠’를 통해 인천 메가FC 등 3개 물류센터를 9710억원에 매각하려 했으나, 국토부는 고가 매각이나 저가 임차를 통한 부당 이익 가능성을 우려하며 승인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일각에서는 자금이 해외 투자나 배당에 사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세호 복귀 소식에 ‘조폭 연루 의혹’ 폭로자 추가 폭로 예고

조폭 연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조세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의혹을 처음 제기한 폭로자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폭로자 A씨는 SNS를 통해 조세호의 복귀를 비판하며 지인으로 지목된 조폭 인물과 관련된 영상 공개를 시사했다. 앞서 A씨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 친분을 유지하며 고가의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해당 논란 약 3주 만에 조세호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4’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여 년간 여성 교인 성범죄…전직 목사 구속

10여 년간 다수의 여성 교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전직 목사가 구속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상습 준강간·강간 혐의로 윤모 씨를 지난달 3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 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지난해 1월 이를 공개 고소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같은 해 5월 윤 씨를 출교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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