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오성 기자
이미지=챗GTP 제공
설날
하얗게 해를 넘긴 설날은
꿈꾸는 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보고 있는 꽃보다
보고 싶은 꽃이 더 예쁜 것처럼
주고받는 덕담들이
온통 꿈을 기다리는 소망 같습니다.
설날이 설레는 것은
꿈을 채우는 기쁨보다
고난을 이기는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이남일 / 시인
집집마다 마을마다
바쁜 일상을 떨쳐내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정(情)을 나누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다가옵니다
역시나 우리는
해를 바꿔 시작한
신년 첫날의 설렘보다
떡국 한 그릇 나눠 먹으며
복(福)을 나누는 설날 아침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 것 같기도 합니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아쉬움 보다
반가움 기쁨 사랑 웃음 행복이
덩달아 더 크게 밀려오는 날
이번 병오년 우리 우리 설날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어진 올 한 해도
희망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 손 모아 보는 주말 아침입니다
몇 걸음 앞에 서있는 설날을 앞두고
조금은 이른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엔미디어=박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