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간편식 시리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물가 상승과 1~2인 가구 증가로 명절 간편식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운영 상품 수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렸다.
GS25는 지난 3일 9첩 반상 콘셉트의 ‘이달의도시락 2월 설 명절편’을 출시했다. 해당 도시락은 전주식나물비빔밥, 톳조림&겨울 무나물 비빔밥, 흑미밥 등 3종의 밥과 돼지갈비불고기, 떡갈비, 모듬전 3종(보리새우미나리전·김치고구마채전·오색꼬지전), 튀김 3종(조청고추장불고기튀김·꿀마늘닭강정·무침만두튀김), 콩가루찹쌀떡까지 총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800원이다.
GS25에서 출시되는 명절 간편식 시리즈 5종
GS25 명절 도시락은 실속 있는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한정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매 시즌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설 명절 도시락은 출시 이후 도시락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설 연휴 기간(1월 28~30일, 3일간) 동안 2위 상품 대비 매출 격차를 2배 이상 벌렸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전체 도시락 매출도 전주 대비 32.1% 증가했다.
GS25는 설 명절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물가 안정 취지의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 농협카드로 결제 시 50% QR 할인을 적용해 해당 도시락을 3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25는 △왕만두 떡국(4500원) △모듬전&잡채(6500원)를 출시했으며, 오는 11일에는 △명절 떡갈비 김치볶음밥(1700원) △통 고기완자전 김밥(3500원) 등 명절 대표 반찬을 활용한 간편식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명절 기간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을 겨냥한 신선식품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GS25는 22일까지 신선강화매장을 중심으로 곶감, 동태살, 황태포, 깐 밤 등 설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신선식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앞서 2일부터 7일까지는 우리동네GS 앱 사전 예약을 통해 찜갈비,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했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3일간 직전 주 대비 황태포 매출은 5배 증가했으며, 배는 118.2%, 굴비 51.3%, 찹쌀 38.3%, 계란 27.5% 늘었다.
한편 GS25는 명절 연휴를 대비해 현금인출기(ATM) 인프라 점검과 안전상비의약품 재고 확보 등 긴급 금융·응급 수요 대응에도 나선다. 실제로 지난해 설·추석 연휴 기간 직전 주 대비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은 85.6%, 반값 택배는 35.1%, ATM(CD) 이용은 4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GS25 반값 택배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S25는 9일부터 22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반값 택배 접수 시 2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GS POSTBOX 회원 대상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홍혜승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물가 상승과 1~2인 가구 증가로 명절 간편식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