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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2026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본격 추진…최대 1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26-02-02 0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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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 지역 내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2026년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5년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영화 부산 촬영 스틸컷/사진=부산영상위원회 제공

총 3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2026년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부산에서 5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 극영화 및 드라마(순 제작비 1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부산 지역 내에서 소비된 제작비 일부를 최대 6000만원까지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순 제작비 20억원 이상 작품에서 10억원 이상 작품으로 확대하고, 촬영 회차 기준도 기존 7회차 이상에서 5회차 이상으로 완화했다. 편당 최대 지원 금액 역시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해 인센티브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 식비, 유류비, 장소 사용료 등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 지역 내 지출 비용으로, 제작사의 제작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실질적인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총 9300만원 규모로, 기장군에서 2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 극영화 및 드라마(순 제작비 1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기장군 내 소비 제작비 일부를 최대 4000만원까지 현물 지원한다.

 

제작사는 두 인센티브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기장군 지역상생형 인센티브의 촬영 회차를 합산해 인정한다. 이에 따라 기장군 촬영 회차도 부산 촬영 회차로 포함돼 지원 요건 충족이 보다 수월해지며, 두 사업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출 비용의 중복 인정은 불가하다.

 

지원 신청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7편의 영화·영상물에 약 34억6900만원 규모의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8편과 영상물 4편 등 총 12편이 혜택을 받았으며,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오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넘버원’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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