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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수도성곽」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제출 - 형식 검토·국제평가 거쳐 2027년 세계유산위원회서 등재 여부 결정
  • 기사등록 2026-01-30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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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수도성곽-북악구간/사진=서울시 제공

국가유산청이 1월 말, 「한양의 수도성곽(Fortifications of Hanyang)」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된 수도 방어 체계로, 행정 중심지인 도성을 둘러싼 한양도성, 유사시 군사적 방어를 담당한 입보성인 북한산성, 그리고 백성의 피난과 장기전에 대비해 창고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조성된 연결성인 탕춘대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등재신청서 제출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고 유지돼 온 조선의 수도 방어 및 통치 체계의 변천사를 간직한 「한양의 수도성곽」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입증하기 위한 절차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 즉 형식 요건에 대한 검토를 거친 뒤, 올해 3월부터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전문 평가를 받게 된다. 

 

이후 등재 심의 대상으로 상정될 경우, 2027년 열릴 제4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유산 보존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한양의 수도성곽」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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