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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WWA 2026서 ‘Best Korean Single Malt’ 선정 - 금상 이어 ICON OF WHISKY 최우수상까지…국제 무대서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01-30 0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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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KI ONE)’이 세계적인 위스키 품평회인 ‘World Whiskies Awards(WWA) 2026’에서 ‘Best Korean Single Malt(한국 최고 싱글몰트 위스키)’로 선정됐다.


기원 위스키가 세계적인 위스키 품평회 ‘World Whiskies Awards 2026’에서 ‘Best Korean Single Malt(한국 최고 싱글몰트)’로 선정됐다. 또한 위스키 생산 과정 각 분야를 평가하는 ‘ICON OF WHISKY 2026’에서도 ‘올해의 크래프트 위스키 증류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원 측은 이번 수상이 브랜드의 정규 라인업이 국제 무대에서 품질과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군 마트 유통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기원 호랑이’에 이어, 신규 제품 ‘기원 독수리’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별 스타일 차별화 전략도 강조했다. ‘기원 호랑이’는 셰리 캐스크 숙성을 기반으로 한 달콤한 과실 풍미와 부드러운 밸런스가 특징이며, ‘기원 독수리’는 뉴오크 및 버번 캐스크 숙성을 통해 묵직하고 클래식한 바디감과 화사한 바닐라 뉘앙스를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기원은 WWA 2026 수상에 앞서 같은 해 ‘ICON OF WHISKY 2026’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위스키 제조 전반을 평가하는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크래프트 위스키 증류소(Craft Distillery of the Yea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브랜드뿐 아니라 증류 역량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원 측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류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와 세계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며 해외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흑백요리사 출연과 APEC 정상회의 만찬 총괄 셰프로 이름을 알린 에드워드 리 셰프가 기원 위스키 앰배서더로 합류함에 따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한국 위스키의 위상을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원은 앞으로도 제품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위스키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원 위스키는 2020년 6월부터 경기도 남양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다. 재미교포 창립자를 중심으로 스코틀랜드 출신 마스터 디스틸러와 한국인 양조 인력이 함께 설립에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스카치 위스키 제조 방식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남양주의 깨끗하고 풍부한 수자원과 뚜렷한 사계절, 큰 연교차는 기원 위스키 특유의 풍미를 형성하는 요소로 꼽힌다.

 

기원은 현재까지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50회 이상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올해의 크래프트 증류소’ 선정에서 2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IWSC와 SFWSC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위스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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