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그룹, 美·英 주요 자동차 어워즈서 잇따라 수상…전 라인업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01-24 13:23:52
  • 기사수정 2026-01-24 13:26:05
기사수정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전기차를 포함한 폭넓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미국과 영국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6 왓 카 어워즈(2026 What Car Awards)’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9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올해의 차’를 포함해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기아 스포티지/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차는 △싼타페가 ‘올해의 7인승 SUV’ △아이오닉 6 N이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에 선정됐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 △PV5 패신저가 ‘올해의 MPV’ △EV3가 ‘올해의 소형 전기 SUV’ △EV9이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를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GV60가 ‘프리미엄 전기 SUV 최고의 인테리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영국 내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 싼타페는 탁월한 시야 확보와 여유로운 헤드룸, 안정적인 주행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올해의 7인승 SUV’로 뽑혔다.

 

기아 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항속거리를 제공하며, LED 램프와 V2L,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아 커넥트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올해의 소형 전기 SUV’로 선정됐다.

 

미국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수상 행진은 이어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유수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주관하는 ‘2026 최고의 고객가치상(2026 Best Cars for the Money)’에서 총 9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2007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신차 순위와 리뷰를 발표해 왔으며,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연비, 편안함, 실용성 등 품질 요소와 구매 가격, 총 소유 비용 등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투싼이 ‘최고의 준중형 SUV’를 수상했다. 기아는 △K4가 ‘최고의 준중형 승용차’ △니로가 ‘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준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쏘렌토가 ‘최고의 중형 3열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하이브리드 SUV’ △EV9이 ‘최고의 중형 전기 SUV’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투싼은 뛰어난 디자인과 주행 성능, 경쟁력 있는 유지 비용을 인정받아 각각 5년, 3년 연속 동일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4년 연속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2026 Best Buy Awards)’에서도 4개 차종이 수상하며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26년 설립된 ‘켈리 블루 북’은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로, 미국에서 판매 중인 차량의 가격과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최고의 중형 SUV’ △아이오닉 5가 ‘최고의 전기차’ △코나가 ‘최고의 소형 SUV’ 부문을 수상했으며,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EV’로 선정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풍부한 첨단 기술 사양, 고속 충전 성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수상했으며, 코나는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넉넉한 기본 사양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기아 EV9 역시 넉넉한 주행거리와 우수한 급속 충전 성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미국과 영국 주요 시상식 성과는 소형차부터 대형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 걸친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24 13:23:52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월계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대나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겨울철새 ‘비오리’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