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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 디자인 최초 공개
  • 기사등록 2026-01-20 11:11:19
  • 기사수정 2026-01-20 1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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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니로’ 외장/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20일 친환경 SUV ‘더 뉴 니로(The New Niro)’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이번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외관 디자인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구성,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을 조화시켜 전동화 시대에 어울리는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구현했다.

 

전면부에는 수평과 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돼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입체적인 볼륨감의 전면 패널과 정교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첫인상을 완성한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를 적용해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미래지향적 조형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을 더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 처리의 테일게이트를 통해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은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체 폭을 강조하며,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리듬감을 연출한다. 하단 범퍼와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통일감 있는 조화를 이뤄 견고한 SUV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날렵한 선과 정밀한 비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한층 향상된 공간감을 제공한다.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슬림하고 수평적으로 구성된 대시보드는 실내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대시보드 상단 라인은 외관의 벨트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조형적 통일성과 시각적 안정감을 높였다.

 

기아는 최초의 친환경 SUV라는 헤리티지를 이어온 더 뉴 니로가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뛰어난 활용성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춰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오는 3월 중 더 뉴 니로의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니로는 △‘2023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도심형 차량 △‘2023 영국 올해의 차’ 최고의 크로스오버 △미국 ‘2023·2024 카앤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소형 SUV △영국 ‘2022 오토 익스프레스’ 올해의 소형 SUV △독일 ‘2022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소형 SUV 부문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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