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는 2026년부터 다시 시행되는 안전운임제 재도입을 기념해, 지난 9월 출시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전 트림(2863LS, 2853LS, 2851LS)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사진=스타트럭코리아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상용차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구매 고객에게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차량 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속 금융 프로그램 이용 시 월 납입금은 최소 299만 원부터이며, 최대 2년 전손보험 지원이 포함돼 예기치 못한 수리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총 120개월 장기 할부 조건 속에서 초기 3개월간 무이자 거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규 차량 도입 직후에도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초 3개월간 할부 납입금이 ‘0원’으로 제공되는 점은 트랙터 구매 고객의 사업 운영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는 “경기 침체로 차량 운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확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크게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십 트랙터로,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수한 연비와 안전성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세부 혜택 및 조건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딜러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