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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카리, 이차전지 순환경제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시설 투자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6-01-29 15: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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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29일 기술혁신 기업 카리와 ‘친환경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리는 2023년 설립된 기업으로, 자체 특허기술을 활용해 이차전지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폐수를 원료로 화장품·의약품 원료, 탈염제, 탈취제 등 고부가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사업은 산업과 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자원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해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협력 모델인 ‘크로스 밸류체인 모델’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카리는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총 3080억 원을 투자해 약 1만 평 규모의 고부가 화학제품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설은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며, 투자 단계별로 총 120명의 신규 인력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투자는 새만금산단 내 첨단 화학제조 기반을 확충하고 이차전지 순환경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채 카리 대표는 “새만금에서 추진하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부가 화학제품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새만금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투자가 산업 간 가치사슬을 교차 연계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신규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인 만큼, 관계 법령과 인허가 절차 준수를 전제로 투자 이행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되는 제도적 과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규제개혁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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