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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정규직 2만8천명 채용…청년인턴 2만4천명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26-01-27 1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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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6년 공공기관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청년 일자리 확충에 나선다.

 

재정경제부는 2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2만8천명과 청년인턴 2만4천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채용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재정경제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같은 장소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전력공사 등 총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채용 규모와 일정, 전형 절차 등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한다. 

 

박람회는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개회식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청년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떠받치는 성장 엔진”이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8천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규직 채용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도 전년보다 3천명 늘어난 2만4천명 수준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채용 인원이 1천명 이상인 기관으로는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주요 기관의 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구직자가 입력한 희망 연봉, 근무 지역,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인재상과의 적합도를 분석해 추천 기관을 제시하는 ‘AI 현장매칭 서비스’와 면접 탈락 사례를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면접 리빌드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재정경제부는 박람회 개최에 앞서 참여 기관별 채용 정보와 연간 채용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하고, 유튜브 쇼츠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향후 분기별로 공공기관 채용 실적을 점검하고, 필요 시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부문 고용 여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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