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간추린 뉴스] 국민연금, 국내 주식 목표 비중 14.9%로 확대
  • 기사등록 2026-01-27 06:00:01
기사수정

▶국민연금, 국내 주식 목표 비중 14.9%로 확대

국민연금이 올해 말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4%에서 14.9%로 0.5%포인트 늘리기로 했다. 국내 채권 비중도 24.9%로 높이고, 해외 주식 비중은 환율 상승 등을 반영해 37.2%로 낮췄다. 또한 증시 급등 등으로 목표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당분간 리밸런싱을 유예해 기계적 매도로 인한 시장 충격을 줄이기로 했다. 기금 규모가 1438조 원으로 커지며 시장 영향이 확대된 점도 고려됐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3.1% ‘정체’…인사·합당 논란에 상승세 상쇄

리얼미터가 19~23일 전국 성인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53.1%로 전주와 동일했다. 부정 평가는 42.1%로 큰 변동이 없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5000 돌파 등 경제 호재에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2.7%, 국민의힘 39.5%로 격차가 3.2%포인트로 좁혀졌다.

 

▶김어준 “서울시장 여론조사에 김민석 포함 여부는 우리가 결정”

김어준 씨가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제외해달라는 총리실 요청에 대해 “넣는 것도 이쪽이 결정할 일”이라며 계속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정청래 연임을 위해 김 총리의 당대표 출마를 막으려는 것 아니냐”는 소문을 언급했지만 “유치해 무시할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김 총리가 출마하지 않는다는 점은 알면서도 가상대결 1위 등 ‘존재감’이 선거에 안정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제외를 조언했으나 김씨는 거절했다. 친여 커뮤니티에서는 억지로 포함하는 이유를 두고 비판도 이어졌다.

 

▶경찰, 김경 시의원 ‘강선우 의원에 추가 금품 전달 시도’ 정황 수사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2023년에도 추가로 돈을 주려 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진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강 의원으로부터 “김 시의원이 여러 차례 돈을 전달하려 했고 한 번은 직접 반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강 의원은 2023년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중 쇼핑백을 받았다가 당일 돌려줬다고 진술했으며, 2022년 말에도 쇼핑백 전달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관련 진술과 압수물 분석을 통해 전달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민주평통 이해찬 수석부의장 장례, 27∼31일 기관·사회장으로 진행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27∼31일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장례는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관하며, 사회장은 국가·사회에 공적을 남긴 인사 사망 시 각계 대표가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민주평통은 유족과 정부·정당 협의를 거쳐 충분한 예우를 위해 기관장과 사회장을 겸하는 형태로 절차를 결정했다. 시신은 27일 오전 인천공항 도착 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된다. 고인은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종묘 앞 세운4구역 고층 재개발 갈등…유산청 “전면 재검토” 요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인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고층 재개발을 두고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의 대립이 격화됐다. 종로구가 통합심의를 추진하자 유산청은 서울시가 기존 71.9m 제한을 145m로 상향한 변경 고시가 일방적이라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 조선시대 유구 발굴에도 보존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30일까지 세계유산영향평가 미이행 시 유네스코에 공유하고 현장 실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착공 전 절차만 이행하면 된다며 반발했다.

 

▶경찰 “쿠팡 계정 3000만건 이상 유출”…핵심 피의자·임시대표 조사 난항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이름·이메일 등 계정 기준 3000만건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는 쿠팡이 자체 조사로 발표한 약 3000건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경찰은 피의자와 침입 경로를 특정했지만, 중국 국적 전직 개발자에 대한 소환이 어려워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쿠팡 한국 임시대표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 신분 탓에 강제 조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퇴직금 미지급 의혹 관련 수사 외압을 조사 중인 특검팀은 전 쿠팡 관계자를 소환했다.

 

▶홋카이도 삿포로 기록적 폭설…공항·철도 마비로 여행객 수천 명 고립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며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여행객들이 공항과 도심 곳곳에 발이 묶였다. 지난 25일 정오 기준 삿포로 적설량은 101㎝로 2021년 이후 1m를 넘었고, 최근 12시간 강설량 38㎝는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 때문에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결항·지연이 이어졌고 JR열차와 공항버스도 중단돼 약 7000명이 공항에서 밤을 보냈다. 이번 한파·폭설은 러시아 극동과 중국까지 확산됐으며, 전문가들은 제트기류 변동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란 시위 진압 이틀 새 3만명 이상 사망설…국제사회 충격

이란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보안군 유혈진압으로 3만~3만6500명 이상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인터내셔널은 혁명수비대 보고서에 해당 수치가 담겼다고 전했고, 타임지도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최대 3만명 사망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는 당국 발표(3117명)와 인권단체 추산(5848명)보다 훨씬 큰 규모다. 인터넷 차단이 일부 해제되며 현장 영상이 공개되는 가운데, 외신들은 사살 명령과 무차별 총격 정황을 전했다. AP는 40일 추도식을 계기로 시위가 재점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탈북민 여성, 남동생 수면제 먹여 살해 혐의로 기소

함께 탈북해 국내에 정착한 50대 여성 A씨가 남동생 B씨(40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A씨가 지난 8월 29일 부산 기장군 아파트에서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채무 독촉을 받던 중 동생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당시 집에 있던 남편이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사망 후, 부검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며 A씨로 수사가 확대됐다. 검찰은 계좌 분석 등 보완수사로 범행 정황을 추가 확인했다.


[경제엔미디어=Desk]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27 06:00:01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대나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겨울철새 ‘비오리’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참나무 ‘붉은 간버섯’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