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태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11월 22일 오후 1시 사이언스 터널에서 관람객이 로봇과 함께 뛰고, 춤추고, 복싱을 체험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버스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국립중앙과학관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SNS와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쿵푸, 복싱 등 다양한 액션 동작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로봇과의 댄스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조종해 보는 체험도 제공된다.
과학관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사람과 로봇이 함께 활동하는 미래 일상을 미리 경험해 보는 특별 팝업 행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로봇·AI 분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산하고, 미래 세대가 새로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봇 댄스 대결 참여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로봇 동작 시연과 조종 체험은 사이언스 터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역시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