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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을 두 번 즐긴다 - 문체부·진흥원, 멀티플렉스 4사와 함께 10월 22일·29일 특별 할인 진행
  • 기사등록 2025-10-21 16: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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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멀티플렉스 영화관 4사(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행사를 10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모션 ‘문화투어’에 참여한 시민의 인증 사진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정된 날로, 문체부와 진흥원이 2014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와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 기간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등 여러 문화시설이 참여해 할인·무료 관람, 연장 개관, 도서 대출 확대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올해 10월에는 ‘문화의 달’을 기념해 영화 할인 혜택이 한층 확대된다.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29일) 외에도 22일(수)에 추가 할인 행사가 열리며,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되는 2D 영화 예매 시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하는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을 적용하면 단 1000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 관람 후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문화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문화투어 누리집’에서 영화관 등 문화시설 방문을 인증하면 된다.

 

지난 7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권 배포 직후 약 86만 명이 영화를 관람해 올해 하루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9월까지 누적 영화 관람객 수는 178만 명에 달했다. 진흥원은 “10월 ‘문화의 달’을 계기로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및 관련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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