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창의력과 유쾌함이 넘치는 가을 시즌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민속촌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포스터

이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코스프레 포즈쇼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 이틀(10월 31일~11월 1일)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개성과 콘셉트를 살린 포즈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한 ‘따라쟁이 시상식’이 열린다. 사전 접수는 10월 19일까지 한국민속촌 공식 애플리케이션 내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온라인 투표로 상위 참가자를 선정한 뒤, 2차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되며, 그 외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민속촌의 대표 가을 콘텐츠인 ‘귀신사바 귀신놀이’와 더불어 클럽 콘셉트의 야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칵테일 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의 열기를 즐길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