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기자
오는 6월 7일,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도그스포츠댄스 대회 ‘DSD 미니 매치’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9월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 ‘2025 DSD 월드 챔피언십’에 앞서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DSD 미니 매치’는 동물과사람과 DSD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퍼피 파티 클래스(생후 12개월 미만) △비기너 클래스 △오픈 트릿 클래스 △오픈 클래스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디비전도 운영된다. 온라인 참가자는 영상을 촬영해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편집 영상은 인정되지 않는다. 심사 결과는 이메일을 통해 개별 피드백과 함께 제공된다.
대회 당일 오프라인 경기는 시상식과 상장 수여로 마무리되며, 심사는 세계적인 도그스포츠댄서인 체코의 루츠카 플레보바와 국내 국제대회 수상 경력자 이정윤 트레이너가 맡는다.
참가 접수는 5월 30일까지이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종목별 시간 규정에 맞는 음악 파일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과사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