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6년생이라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공연과 전시 즐기세요 -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최대 15만 원 지원 -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예매 가능
  • 기사등록 2025-02-24 12:03:21
기사수정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발급된다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발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올해 해당 연령층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청년으로, 국내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지역별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음악 콘서트∙페스티벌, 전시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6월 30일까지 한 번이라도 사용해야 한다. 

 

만약 이날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미사용자의 지원금은 환수하고 하반기 추가 발급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들은 국립발레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 및 공연시설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요 할인 공연으로는 국립극단의 ‘만선’(3.6~3.30),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베르디, 레퀴엠’(3.9), 국립정동극장의 ‘적벽’(3.13~4.20), 국립현대무용단의 ‘인잇: 보이지 않는 것’(3.21~23) 등이 있다.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자세한 정보는 3월 중순 이후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2-24 12:03:21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페튜니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큰금계국과 흰나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해오라기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