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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대한부터 최장 한파…서울 체감온도 -21도 전망
  • 기사등록 2026-01-19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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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터 최장 한파…서울 체감온도 -21도 전망

절기상 대한인 20일부터 올겨울 가장 길고 강한 한파가 시작된다. 서울 아침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지고, 21일에는 강풍으로 체감온도 -21도가 예상된다. 수도권 일부는 체감 -23도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한파는 25일까지 이어지며, 서울은 6일 연속 -10도 이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북극 한기가 대기 상층 블로킹 현상으로 장기화되면서 폭설·강풍도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예상되고, 항공·해상 교통 차질과 동파, 화재 위험에 대비가 필요하다.

 

▶민주당 1인 1표제 재추진에 지도부 갈등 표면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약인 ‘1인 1표제’ 재추진에 나서며 당 지도부 내 갈등이 드러났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를 둘러싼 이견 제기를 “민주주의 원리를 무시한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한 반면, 강득구 최고위원은 정 대표의 연임 가능성과의 이해충돌 문제를 제기하며 당원 의견 수렴 확대를 주장했다. 1인 1표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1대 1로 맞추는 제도로, 당무위와 여론조사, 중앙위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의 연임설을 부인하며 당권투쟁 프레임을 경계했고, 강 최고위원은 제도의 정당성 강화를 위한 문제 제기라고 맞섰다.

 

▶한동훈, 징계 추진 속 ‘송구’ 표명…당내 평가는 엇갈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8일 당의 징계 추진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께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다. 다만 징계는 “정치 보복”이라는 기존 입장은 유지했다. 그는 당의 정신과 미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친한계는 용기 있는 사과라며 당 정상화의 계기로 평가한 반면, 지도부 측은 진정성 있는 반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사일 ‘현무-5’, 지난해 말부터 실전배치 돌입

우리 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5’가 지난해 말부터 일선 부대에 순차 배치되고 있다. 현무-5는 한국형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전력으로, 최대 8t 탄두와 사거리 300km를 갖춘 고위력 미사일이다. 지하 100m 벙커 파괴가 가능해 소형 전술핵에 맞먹는 억제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배치를 완료하고, 후속 미사일인 현무-6·7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울시, 전동 킥보드 대여 시 운전면허 확인 의무화 추진

서울시가 전동 킥보드 사고 증가에 대응해 대여 시 운전면허 확인을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23일까지 의견 수렴 후 공포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대여 사업자가 이용자의 면허 보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고, 미이행 시 시정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5년간 무면허 사고 570건 중 19세 이하가 68.9%를 차지해 청소년 교통안전 우려가 커진 점이 배경이다.

 

▶BBC “한국 ‘영포티’ 밈, 중년 향한 부정적 인식 확산 반영”

영국 BBC가 한국 사회에서 ‘영포티’를 둘러싼 부정적 온라인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포티는 원래 유행에 민감한 활동적 중년을 뜻했으나, 최근 AI 밈을 중심으로 “젊어 보이려 애쓰는 중년”이라는 비판적 의미로 소비되고 있다. BBC는 Z세대 인터뷰를 인용해 영포티를 시간의 흐름을 거부하는 존재로 묘사하며, 한국 특유의 나이 기반 위계질서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감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꼰대’를 대체해 영포티가 중년 비하의 상징이 됐고, 온라인에서는 혐오적 표현도 증가했다. 경쟁 심화 속에서 자산을 형성한 중년을 풍자하는 현상이지만, 영포티가 세대 간 비판의 대상이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픈AI, 챗GPT 저가 요금제 전 세계 확대…무료·저가 버전에 광고 도입

오픈AI가 월 8달러(약 1만5000원)의 저가 요금제 ‘챗GPT 고(GO)’를 전 세계에 확대 출시하고, 무료 및 저가 요금제에 광고를 도입한다. 구독 성장 둔화와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 부담 속에서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챗GPT 고는 최신 모델 GPT-5.2와 무료 버전 사이의 기능을 제공하며, 메시지·파일·이미지 사용량과 메모리 기능이 강화됐다. 광고는 챗봇 답변 하단에 표시되며, 답변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오픈AI는 미성년자와 민감 주제 광고를 배제하고, 사용자 데이터 판매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광고 도입으로 올해 약 20억달러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 2032년 달 호텔 개장 계획 발표

미국 신생기업 GRU 스페이스가 2032년 달 표면에 호텔을 건설해 투숙객을 받겠다고 밝혔다. 예약금은 100만달러로, 전용 예약 사이트도 개설했다. 달로 건축 자재를 운송하는 데 1㎏당 100만달러 이상이 들어 현실성 논란이 크지만, 회사는 달 토양을 3D 프린터로 가공해 자동화 건설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극한의 환경과 유지·보수 문제 등 난관이 많으나, NASA의 유인 달 탐사 및 기지 건설 계획과 맞물려 우주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서 대마 추출물 함유 일본산 젤리 판매 논란…즉각 중단

쿠팡 오픈마켓에서 국내 마약류로 분류되는 대마 추출물 성분이 포함된 일본산 젤리가 판매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제품에는 국내 사용이 금지된 칸나비놀(CBN)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문제를 인지한 뒤 즉시 판매를 중단했다. 회사 측은 마약·대마 성분 상품은 판매 불가하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오픈마켓 특성상 일부 판매자의 등록으로 사후 차단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젤리는 일본에서도 향후 법 개정에 따른 규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친인척 명의로 7채 건물 짓고 73억 가로챈 ‘부부 전세사기단’ 검거

친인척 명의를 빌려 다가구주택 7채를 지은 뒤 세입자 49명의 전세보증금 약 73억원을 편취한 부부 전세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중국 국적 A씨와 한국 국적 B씨 부부, 공범 C씨를 검거하고 주범 B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2018~2023년 관악구 일대에서 담보대출과 보증금으로 건축비를 충당하며 ‘깡통전세’를 운영했고,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인중개사 연루 여부도 수사 중이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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