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와 혼밥 수요를 겨냥해 소용량·합리적 가격의 신선 먹거리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1인분에 최적화된 200g 소포장 양념육 상품 ‘4900원 한 끼 양념육’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제육볶음 △간장 양념 삼겹살 △고추장 양념 삼겹살로 구성됐으며, 각 4900원의 동일 가격으로 판매된다.
고객이 ‘4900원 한 끼 양념육’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GS25 제공
이번 상품은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과 장보기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혼자서도 조리와 취식이 간편한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해 기획됐다. 200g 소용량으로 구성돼 조리 부담과 잔반 발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24년 36.1%로 10년 새 8.9%포인트 증가하며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가구 구조 변화에 맞춰 자취생과 혼밥족을 위한 소용량 신선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4900원 한 끼 양념육’ 3종은 2026년까지 연중 고정가로 운영된다. 가격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집밥과 혼밥을 즐기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해당 상품은 전국 약 4000여 개의 GS25 장보기 콘셉트 매장과 신선강화점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GS25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한 특화 매장을 통해 1인 및 소가구의 장보기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1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신선특별시 친환경 소용량 모둠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양념육과 함께 쌈 채소를 제공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GS25는 매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신선식품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프레시위크’ 행사도 운영 중이다.
1월에는 총 40여 종의 상품이 대상이며, ‘신선특별시 한끼딸기(250g)’와 ‘산지애 착한사과 1kg’는 각 8900원에, ‘지정농장 신선란(대란 30구)’은 7900원에 판매된다. 또한, ‘해남 반시 꿀고구마(600g)’와 ‘CJ 비비고 연어스테이크(60g)’는 1+1 혜택으로 제공된다.
김기현 GS리테일 축수산팀 MD는 “1인 가구 증가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합리적 가격의 신선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GS25는 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한 끼 식사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가성비와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