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년 12월 취업자 16만8천명 증가…경활률 12월 기준 역대 최고
  • 기사등록 2026-01-14 12:55:36
기사수정

2025년 1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6만8천명 증가하고 경제활동참가율이 64.1%를 기록하며 1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비스업 고용 증가가 전체 고용 개선을 이끌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감소와 청년층 고용 부진 등 구조적 한계는 여전히 지속되는 모습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1.5%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69.6%로 0.2%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1%로 0.2%포인트 상승해 1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실업률은 4.1%로 전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2025년 1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6만8000명 늘고 경제활동참가율이 64.1%로 1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고용률은 30대(80.7%, +0.2%포인트), 40대(80.2%, +0.9%포인트), 50대(77.6%, +0.4%포인트), 60세 이상(42.8%, +0.2%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반면 청년층 고용률은 44.3%로 0.4%포인트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과 15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은 12월 기준 역대 1위였으며, 15세 이상 고용률은 동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6만8천명 늘며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월별 증가 폭은 2025년 6월 18만3천명, 7월 17만1천명, 8월 16만6천명, 9월 31만2천명, 10월 19만3천명, 11월 22만5천명, 12월 16만8천명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증가가 이어졌다. 도소매업은 증가 폭이 1만1천명에서 4만4천명으로 확대됐고, 운수·창고업은 4만1천명에서 7만2천명으로 늘었다. 예술·스포츠·여가업은 증가 폭이 6만1천명에서 5만5천명으로 소폭 축소됐다. 

 

반면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기저효과 영향으로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으며, 보건·복지업은 연말 직접일자리 사업 종료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는 6만3천명 감소해 전월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고, 건설업 취업자는 6만3천명 줄어 전월 대비 감소 폭은 축소됐다. 지위별로는 상용직이 19만5천명, 일용직이 2만5천명 증가한 반면 임시직은 7천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 하락은 이어졌지만 하락 폭은 전월보다 줄었다. 2025년 12월 ‘쉬었음’ 청년은 41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5년 경제활동참가율이 64.7%, 고용률 62.9%, 15~64세 고용률 69.8%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간 취업자 증가 폭도 2024년 15만9천명에서 2025년 19만3천명으로 확대됐다. 

 

서비스업은 49만2천명 증가하며 고용 확대를 주도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7만3천명, 12만5천명 감소했다. 청년층은 고용률 하락과 ‘쉬었음’ 증가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6년을 목표로 청년과 지역 등 고용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보완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AI 중심의 청년 일경험 확대, 지역고용촉진지원금 확대, 구직촉진수당 상향 등 일자리 핵심 과제를 연초부터 추진하고, ‘쉬었음’ 청년을 유형별로 분석해 취업역량 강화와 일경험 제공, 회복 지원 등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경제단체와의 소통과 고용동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장민철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14 12:55:36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참나무 ‘붉은 간버섯’
  •  기사 이미지 2026년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하와이 무궁화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