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담 자산관리 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 김선 WM그룹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제주글로벌PB영업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설된 외국인 특화 영업점이다. 자산관리를 비롯해 외환, 해외송금, 세무 상담 등 외국인 고객에게 필요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고객별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영업점보다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산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투자이민 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제주도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 고객을 위해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했다. 해당 직원들은 금융 상담 경험이 풍부해 언어는 물론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 지역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 상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어 지원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외환, 투자 상담 기능을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전담 영업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제주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