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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획재정부 주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신규 선정
  • 기사등록 2026-01-05 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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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

 

연기금투자풀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공적 기금 및 공공기관 자금을 통합 운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미지=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으로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과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해 취득·처분·결제·보관 등 통합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 자산 운용 행위 감시 등 수탁 전반에 걸친 관리 역할도 맡게 된다.

 

이번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탁사의 재무 안정성, 수탁 규모, 인적 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전산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자산 운용 지원 역량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차세대 수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수기 업무를 대폭 축소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처리 용량 확대와 맞춤형 고객 리포트 제공 등 수탁 업무 전반의 혁신을 이뤄낸 바 있다. 

 

하나은행은 향후 차세대 수탁 시스템의 신속한 업무 처리 속도와 정교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연기금투자풀에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하나은행은 기존에 수탁 계약을 체결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에 더해 연기금투자풀에 포함된 군인연금까지 4대 공적연금의 수탁 업무를 모두 전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수탁 시장에서의 입지와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통해 수탁 명가로서의 독보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연기금투자풀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관리될 수 있도록 높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우정사업본부, 한국벤처투자 등 주요 기관을 비롯해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보험사를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수익증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맞춤형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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