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에서 CS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 바이럴 캠페인: BOTTLE RE:PLAY’가 KODAF 2025에서 CS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적 성장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CSR 부문 우수상 수상작은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 바이럴 캠페인: BOTTLE RE:PLAY’로, 이니스프리의 대표 친환경 활동인 공병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보틀 리플레이)’를 통해 탄생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중심으로 전개된 캠페인이다.

이니스프리는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 활동으로 알려진 국내 작가 ‘마키토이’와 협업해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바이럴 캠페인을 통해 신선한 화제성과 함께 브랜드의 친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당 협업 제품은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총 10.38톤의 유리병을 재활용해 제작됐으며, 브랜드 25주년을 맞아 이니스프리 리사이클 유리 25%를 적용해 공병수거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각 제품의 소재 구성은 신규 유리 40%, PCR(Post-Consumer Recycled) 유리 35%, 이니스프리 리사이클 유리 25%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 지속해온 ESG 활동의 진정성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ESG 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2003년부터 22년간 자원 선순환을 목표로 공병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를 비롯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병수거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며, 공병 1개당 300점의 뷰티포인트가 지급된다. 월 최대 10개까지 수거할 수 있어 최대 3000점 적립이 가능하다. 

온라인 공병수거는 10개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초 참여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0점의 뷰티포인트가 제공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