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11일 자사 구강 케어 브랜드 가그린을 통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클리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가그린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혀 전용 클리너로, 토탈 구강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동아제약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클리너

신제품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클리너’는 144개의 미세 브러쉬를 적용해 혀 표면 돌기 사이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러쉬 소재로 탄력 있는 TPE를 사용해 혀의 굴곡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예민한 혀 조직에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혀 전체를 한 번에 감싸는 와이드 헤드 구조를 적용해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역감과 식도 자극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생활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 쿠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양치 후에도 쉽게 발생하는 입냄새나 백태 제거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부드럽고 편안한 세정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그린은 국내 최초의 액상 구강청결제를 출시한 브랜드로, 후레쉬브레스 치약, 스탠다드 칫솔 등 연령과 기호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종합 구강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