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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 컬렉션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
  • 기사등록 2025-12-03 1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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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Samsung Art Store)’에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2025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를 통해 니나 존슨 갤러리 ‘조지 넬슨 프레스턴(George Nelson Preston)’의 ‘Apenas Cinco Semanas Da Kissama e as Colinas Do Brasil Nos Surpreenderam’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천여 점을 갤러리 수준의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트 바젤은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근현대미술 페어로,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주요 작가와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된 컬렉션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전시에 참여한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Instituto de Visión), 쿠리만주토(Kurimanzutto),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Meredith Rosen Gallery), 니나 존슨(Nina Johnson), 베르멜료(Vermelho), 션 켈리(Sean Kelly), 찰리 제임스 갤러리(Charlie James Gallery) 등 세계적 갤러리 7곳이 선보이는 신진 및 기성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돼 현대 미술계의 다양한 시각과 문화적 깊이를 담았다.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그린(Daria Greene)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독특한 문화적 관점을 지닌 작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있다”며, “삼성 TV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아트 바젤의 에너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 바젤 최고 예술 감독이자 글로벌 디렉터인 빈센초 데 벨리스(Vincenzo de Bellis)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은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관객층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의 엄선된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지난해 12월에도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10월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이며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의 주요 작품들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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