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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월드 골프 어워드 2025’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 선정 - 한국 대표 프리미엄 골프 여행지로 위상 강화
  • 기사등록 2025-11-19 0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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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GA ‘한국 베스트 골프 호텔’로 선정된 제주 포도호텔 전경/사진=SK핀크스 제공

제주 포도호텔이 세계적 권위를 가진 골프 시상식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 WGA)’에서 ‘2025년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South Korea’s Best Golf Hotel 2025)’로 선정됐다. 

 

포도호텔을 운영하는 SK핀크스는 이번 수상이 한국 프리미엄 골프 여행지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포도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WGA는 매년 전 세계 골프 전문가, 미디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국가별·대륙별 최고 골프 시설과 관광지를 선정한다. 포도호텔의 이번 수상은 시설, 서비스, 골프 관광 기여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포도호텔과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있는 ‘한국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 핀크스 골프클럽 역시 호텔과의 시너지를 통해 프리미엄 골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 코스 설계가 테오도르 G. 로빈슨이 코스를 디자인하고, 포도호텔을 설계한 건축가 이타미 준이 클럽하우스를 맡아 제주의 자연 풍광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포도호텔은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이 담긴 독창적 디자인과 제주 자연의 미학을 결합한 부티크 호텔로, 모든 객실에 마련된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골프 라운드 후 피로 회복에 최적화된 시설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호텔 측은 “전 세계 골프 커뮤니티의 투표로 이뤄진 이번 수상은 고객 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호텔의 기준이 되도록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결과는 지난 11월 13일 ‘2025 월드 골프 어워드 수상자 발표일(World Golf Awards Winners Day 2025)’을 통해 전 세계 미디어에 공식 공개됐다. 

 

WGA는 발표를 통해 “포도호텔이 골프 관광 분야에서 탁월함을 향한 헌신을 보여줬으며, 이번 수상으로 최고의 골프 조직들이 모인 독점적 커뮤니티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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