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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재명 대통령, SNS로 부동산 안정 의지 강조…“투기와 전면전”
  • 기사등록 2026-02-02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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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SNS로 부동산 안정 의지 강조…“투기와 전면전”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SNS를 통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 규제를 비판한 기사에 대해 “부동산 투기로 나라 망하는 것을 보고도 왜 투기 편을 드느냐”고 반박하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 집값 안정이 주가 5,000 달성이나 계곡 정비보다 어렵지 않다고 강조하며 야권 비판에도 재반박에 나섰다. 이는 대통령의 직접 메시지를 통해 정책 의지를 각인하고 지지 여론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도심 6만가구 공급 성패, 민주당 의원 태도에 달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도심 6만가구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성공 여부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SNS에서 이번 대책이 문재인 정부의 2020년 8·4 대책과 유사하다며, 당시 공급 지역이 지역구에 포함되자 반대했던 민주당 인사들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정청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이소영 의원의 과거 발언을 거론하며 현재도 같은 입장인지 공개 질의했다. 정부는 공공부지 활용과 신규 택지 조성 등으로 약 6만가구를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3년 만에 1위 탈환

삼성전자가 ‘한국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3년 만에 1위를 되찾았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설문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총 23만6106건의 응답이 집계됐으며, 삼성전자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기아, 3위는 쿠팡, 4위는 비바리퍼블리카, 5위는 SK하이닉스였다. 이어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이버, 현대오토에버, 포스코가 6~10위였다.

 

▶한국 대기업 대졸 초임, 일본·대만 크게 앞서…“고비용 구조 우려”

한국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일본보다 40%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총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대기업 초임은 구매력 기준 5만5161달러로 일본보다 41.3% 높고, 대만과 비교해도 40% 이상 차이가 났다. 중소기업을 포함한 전 기업 규모에서도 한국의 임금 수준이 일본·대만을 웃돌았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일본의 두 배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높은 초임과 연공 중심 임금체계가 결합돼 기업의 채용 부담을 키우고 청년 고용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직무·성과 중심 임금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의사제 제외에 경기·인천 주민 반발 확산

정부가 지역의사제 적용 지역을 발표한 뒤 경기·인천 일부 지역 주민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남양주·이천·포천권과 인천 일부 권역만 적용 대상이 되자, 파주·송도 등 제외 지역에서는 의료 공백에도 빠졌다는 불만이 이어진다. 주민들은 선거를 앞둔 정치권을 상대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전 권역 확대를 요구할 방침이다. 입법예고에는 700건 넘는 반대 의견이 접수됐고, 복지부는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의협, 의대 증원 반발 총력전 예고…내부선 설득력 논란

대한의사협회가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에 반발해 집단 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의협은 의사 수급 추계 결과와 휴학생 복귀로 인한 ‘더블링’ 현상이 교육 붕괴를 초래한다며 투쟁을 경고했다. 반면 의료계 일각에서는 추계 과정에 의사단체가 참여했고 정부 증원안도 축소·지역의사제로 설계됐다며 강경 투쟁의 명분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부에서도 국민 설득 없는 투쟁은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해 제주 외국인 관광객 70% 중국인…태국·대만 급증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86만 명으로, 이 중 외국인은 224만 명(16.2%)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7.7% 늘었으나 2016년 최고치에는 못 미쳤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70.2%로 가장 많았고 대만, 일본, 미국 순이었다. 태국은 방콕 노선 전세기 영향으로 349.7% 급증했고, 대만도 신규 노선 취항으로 46.5% 늘었다. 중국인 관광객은 무비자 정책 변화에 14.8% 증가했다. 반면 베트남은 전세기 중단 여파로 21% 감소했다. 내국인 관광객은 1161만 명으로 2% 줄었다.

 

▶경찰, 위안부 혐오 집회 대표 3일 소환…대통령 “표현의 자유 한계 넘어”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집회를 열어 온 극우 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를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김 대표는 서울 서초고·무학여고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며 명예훼손·모욕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집시법·정보통신망법·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표현의 자유 한계를 명백히 일탈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도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신질환 수용자 급증에 흔들리는 교도소 현장

국내 교도소가 정신질환 수용자 증가로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 지난해 정신질환 수용자는 6274명으로 전체의 10%에 달했지만, 교도소 내 정신과 전문의는 1명뿐이다. 폭행·자해·민원과 소송이 빈발하고, 과밀 수용과 인력 부족 속에 교도관 1명이 수십~수백 명을 관리한다. 교도관 5명 중 1명은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될 만큼 부담이 크다. 그럼에도 일부 교도관들은 수용자의 사회 복귀 사례에서 보람과 희망을 찾고 있다.

 

▶영화 ‘멜라니아’, 흥행 속 정치적 논란…평가 극명히 갈려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가 전 세계 개봉 후 북미에서 첫 주 약 8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지만, 정치적 분열을 그대로 드러냈다. 영화는 멜라니아를 과도하게 미화했다는 혹평과 함께 개봉 시기 부적절, 트럼프 일가의 사익 추구 논란에 휩싸였다. 아마존 MGM이 고액 배급료를 지급한 점도 비판 대상이 됐다. 반면 공화당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흥행 성과를 내며 관객 평점은 매우 높았다. 비평가 점수는 낮고 관객 점수는 높은 극단적 대비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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