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동행복권 블로그 제공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5월 31일 추첨한 제1174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은 총 15게임으로 집계됐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1, 14, 17, 36, 39‘ 이며, 1게임당 19억1061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5게임으로 각 5619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196게임으로 149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6만8944게임은 5만 원씩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끝으로 3개 번호를 맞춰 고정 당첨금 5천 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67만129게임이다.

이번 주 1등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24게임의 구매 방식은 자동선택이 7게임, 수동 8게임으로 집계됐다. 

당첨지역은 울산 5게임을 비롯해 경북 2곳,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충북, 충남, 전남, 경남이 각각 1곳이었다.

다만, 울산에서 당첨된 5게임 중 수동 3게임은 동일한 판매처에서 배출한 것으로, 한사람이 구입한 경우 60억에 가까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