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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가소득 3841만 원…전년 대비 2.7% 상승 - 산림청, 주요 임가경제조사 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25-05-29 13: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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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요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임가소득이 평균 3841만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임산물 판매 수입 증가를 비롯해 임업 외 근로소득과 자본수입, 임업보조금 등 이전소득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지 자료=산림청 제공임가의 평균 자산은 약 5억6014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으며, 임가의 총부채는 약 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가용·임업용 외 부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수실류재배업과 조경재업 등 단기소득임산물재배업 분야의 판매 수입이 증가하면서 임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바탕으로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가경제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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