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문식이 ‘골드로펌’으로 첫 웹드라마에 도전했다/사진=골고루팀 제공

배우 이문식이 웹드라마 ‘골드로펌’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섰다. 

‘골드로펌’은 지난 3월 21일 유튜브 채널 ‘골고루팀’을 통해 첫 방송됐으며, 현재까지 총 6화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이문식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웹드라마다. 소규모 로펌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신입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법률 현장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문식은 극 중 로펌의 대표 변호사 역을 맡아, 후배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이끌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문식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한 이후, ‘황산벌’, ‘달마야 놀자’, ‘범죄의 재구성’, ‘마파도’, ‘공공의 적’,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중견 배우다. 

이번 ‘골드로펌’을 통해 그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드라마를 제작한 ‘골고루팀’은 변호사 3만 명 중 현장 캐스팅을 통해 선발된 777명만 참여할 수 있는 리걸엔터 매니징 플랫폼이다. 이들은 변호사 기반 콘텐츠 제작은 물론, 매니지먼트와 홍보를 결합한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문식은 ‘골드로펌’을 시작으로 골고루팀이 기획·제작하는 다양한 법률 콘텐츠에도 출연 중이다. 특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재연 드라마를 통해 현직 변호사들과 협업, 현실적인 법률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골드로펌’은 유튜브 채널 ‘골드-골고루드라마’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일상 속 법률 궁금증을 짧고 간결하게 다룬 숏폼 콘텐츠는 ‘골고루팀’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