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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광동제약·제주 복지기관과 주거환경개선 MOU 체결 - 민·관 협력으로 주거 취약계층 지원,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25-05-22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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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 김대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본부장, 권미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강희정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광동제약,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2일 경기도 광동과천타워에서 열렸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제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제주개발공사의 주도로 추진되며,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주택 가격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도내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제주개발공사는 기획 및 대외 협력, 홍보 활동을 맡으며, 광동제약은 사업의 재정적 후원자로 참여한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과 주거환경 개선, 사후관리 등 현장 실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기업, 민간기업,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 협력을 계기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제주 지역 취약계층에 음료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농가 지원 등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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