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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5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 첫 시행
  • 기사등록 2025-04-02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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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가 및 지방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를 군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2025년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이 시행된다.

 

이번 선발시험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학과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학교별 인원수 제한 없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2025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는 총 200명을 모집한다. 시험 시행 계획은 오는 4월 3일 국방부 및 각 군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지역별 선발 인원/자료제공=국방부

시험 일정은 4월 25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7월 5일), 서류전형(10월), 면접시험(11월)을 거쳐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합격자는 2026년부터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에서 6개월간 수습 근무를 수행한 뒤, 9급 군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임용 후에는 해당 선발 지역에서 5년간 근무해야 한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 제도를 통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함으로써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직 채용 경로를 다양화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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