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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개최…26일부터 5주간, 일반국민도 구매 가능
  • 기사등록 2025-02-25 1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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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조달청

조달청이 조달기업의 판로 확대와 공공기관의 예산 절감을 돕기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된 상생세일에서는 총 5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조달기업의 판매 촉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617개 기업이 참여하여 1만7407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텔레비전, 가구 등을 비롯한 9200개 상품은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평균 10.1%이며, 일부 차량인식기 등의 제품은 최대 63.3%까지 할인된다. 

 

또한,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컴퓨터는 평균 7.6%, 최대 17.1%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할인 상품은 행사 시작일인 2월 26일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조달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쇼핑몰 내 ‘상생세일 전용몰’을 운영해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을 위한 할인상품 안내서(온라인 카탈로그)를 별도 제작해 배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행사와 연계해 전시장 내 상생세일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모집 기간에 참가 신청을 놓친 조달기업을 위해 오는 3월 21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전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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