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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콘엑스포 2026서 차세대 신모델 9종 첫 공개…북미 공략 가속
  • 기사등록 2026-02-26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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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첫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신모델 9종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HD건설기계는 3월 3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CONEXPO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전시회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을 겨냥한 기술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

 HD건설기계가 콘엑스포 2026에서 공개하는 디벨론 차세대 신모델/사진=HD건설기계 제공

HD건설기계는 현대(HYUNDAI)·디벨론(DEVELON)·엔진 등 3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일인 3일에는 23~40톤급 중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9종(현대 5종, 디벨론 4종)을 공개하는 ‘언베일링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최신 AI 기반 무인 자율화 솔루션 ‘리얼엑스(Real-X)’를 차세대 신모델에 탑재해 시연한다.

 

리얼엑스는 HD건설기계가 ‘콘셉트 엑스(Concept-X)’에서 발전시켜 온 무인 자율화 기술을 실제 건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한 솔루션이다.

 

현대 브랜드 부스에서는 종합 건설기계 브랜드로서의 라인업을 강조한다. 약 730평(2413㎡)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HX 시리즈’ 5종을 비롯해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ADT), 콤팩트 장비 등 대표 기종 22대를 전시한다. 또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3000km 떨어진 현대 프로덕트센터 현장의 휠로더를 실시간으로 원격 조종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디벨론 부스는 첨단 스마트 기술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약 1137평(3759㎡) 규모의 공간에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NextGen 시리즈’ 4종과 북미 맞춤형 전략 모델 등 대표 기종 21종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차세대 신모델 운전석에 직접 탑승해 자율 굴착·적재 작업과 스마트 안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엔진 부스에서는 독자 엔진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 최초 공개되는 1.1리터급 전자식 초소형 DA11 엔진을 비롯해 차세대 신모델에 적용된 DX05·DX08 엔진, 초대형 굴착기용 DX22 엔진 등 산업용 엔진 풀라인업과 함께 수소 엔진, 고성능 배터리팩 등 차세대 파워트레인도 전시한다.

 

HD건설기계는 고출력·고내구성과 함께 엄격한 탄소 배출 기준을 요구하는 북미 시장 특성에 맞춰, 차세대 신모델에 AI 기반 지능형 작업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안전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독자 개발한 최신 DX05·DX08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출력을 구현했다.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은 “이번 전시는 기술과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은 북미 시장에서 차세대 신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무대”라며, “첨단 AI 기술과 독자 개발 엔진으로 무장한 신모델을 앞세워 북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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