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사과한 오동훈 공수처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오동훈 공수처장은 체포 영장 집행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민의 힘 측에서는 수사권에 없는 공수처에서 영장을 집행 한 것에 대해 불법이라며 따졌으나, 이에 대해 오 공수처장은 법원이 영장을 발부 한 것 자체가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영장 집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 설날 임시공휴일 지정 될까?

 설날이 1월 마지막 수 화,수,목 3일 연휴가 있음에 따라 샌드위치 데이인 월요일 27일 또는 금요일 3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또는 31일이 연휴가 될 경우 최저 6일이 공휴일이 되고, 모두 휴일이 되거나 휴가를 사용한다면 9일이라는 긴 연휴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것이 국내 내수에도 활성화 될 것이며, 해외여행도 많이 질 것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무안공항 사고 수습되면 사퇴하겠다.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사고 10일째 되는 7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사고가 수습되면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런 사고가 났으니 당연히 주무장관이 앞으로 서고 책임지고 물러나야 되는 게 맞지 않겠느냐" 라고 밝혔고 책임을 다해 사고를 수습하겠다며, 책임을 다한 후 사직하겠다고 밝혔다. 

 ▶ A형 독감 대 유행, 예방접종 독려

 전국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이번 독감은 열이 나지 않고 기침도 많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독감이 유행하다 보니 독감 검사가 많지 않지만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면 독감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에 현재 보이는 독감 환자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있으며 국민들에게 독감 접종을 독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