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3월 1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와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지=하나은행 제공
교육 대상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아동 약 500명이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금융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전국 50개소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유아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저축하기·장보기·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미션 수행 활동 ▲나무 심기 체험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 ▲기부 활동을 통한 나눔의 가치 경험 ▲돈의 개념 이해와 소비·절약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 기초 교육 등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동시에 금융과 ESG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경제적 여건이나 지역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 중심의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