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GLN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모바일 결제 앱 ‘DeCard’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해외 QR 결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싱가포르 ‘DeCard’ 앱에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가 연동되면서, 싱가포르 이용자들은 GLN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인 태국,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QR 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GLN 제공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는 이미 미국의 ‘MoretaPay’ 앱과 대만의 ‘TaishinPay+’ 앱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 결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DeCard와의 협업 역시 이러한 해외 연계 성과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GLN은 이번 싱가포르 앱 연계를 통해 미국과 대만에 이어 동남아 핵심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까지 해외 앱 제휴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QR 결제 네트워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석 GLN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DeCard의 GLN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합류는 GLN QR 결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서비스 경쟁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본,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어디서든 편리한 모바일 결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LN은 대한민국 외국환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의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 이후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의료비 결제 등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는 국내외 금융사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필리핀, 라오스,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