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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슈퍼노바바이오·아름메딕스, ‘채우고 빼는’ 데코보코 전략으로 에스테틱 패러다임 전환
  • 기사등록 2026-02-24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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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근용 슈퍼노바바이오 대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김구연 아름메딕스 대표/사진=동구바이오제약

국내 피부과 전문의약품 처방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동구바이오제약이 혁신 바이오 벤처 슈퍼노바바이오, 고기능성 필러 플랫폼 기업 아름메딕스와 손잡고 차세대 토탈 에스테틱 전략을 본격화한다.

 

의료용 나노 입자 전문 기업 슈퍼노바바이오는 지난 10일 동구바이오제약, 아름메딕스와 함께 ‘지방 분해–채움–재생’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피부 미용 토탈 에스테틱 제품 개발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 에스테틱 시장이 ‘볼륨을 채우는(Filling)’ 시술에 집중해 온 흐름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지방을 정교하게 제거하고 필요한 부위는 구조적으로 보완하는 이른바 ‘데코보코(Decoboco·凹凸)’ 전략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는 얼굴 윤곽과 조직 특성을 고려한 입체적 미용 솔루션으로, 에스테틱 시술의 개념을 한 단계 확장하는 접근으로 평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전문의약품 처방 1위 기업으로서 축적한 임상 네트워크와 시장 이해도를 기반으로, 지방 분해와 볼륨 형성을 병행하는 통합 솔루션의 사업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술 정밀도와 자연스러운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인 차별화된 에스테틱 가치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슈퍼노바바이오는 나노 입자를 활용해 특정 부위의 지방을 비침습적으로 분해하는 원천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지방 분해 주사 대비 통증 부담이 낮고, 표적 정확도가 높으며, 초음파를 통해 분해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안전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아름메딕스의 ‘미라클(MIRACLE) 공법’ 필러 기술이 결합된다. 고탄성·고응집력 히알루론산 필러 기반의 해당 공법은 지방 분해 기술과 시너지를 이루며, 얼굴의 윤곽과 굴곡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차세대 ‘토탈 컨투어링’ 제품군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나노 입자 기반 미용 소재 공동 연구 △차세대 에스테틱 제품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슈퍼노바바이오 관계자는 “부족한 부위를 단순히 채우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나노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빼고 채우는’ 입체적 미용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동구바이오제약의 강력한 사업화 역량과 결합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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