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는 2026 서울마라톤을 기념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와 ‘아디제로 EVO SL’에 대회 공식 로고를 적용한 ‘서울마라톤 에디션’을 출시하고, 러너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서울마라톤의 상징성과 서울의 도시적 컬러감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러닝화는 레드·블루·오렌지 3가지 컬러 조합으로, 여성용은 퍼플·핑크·오렌지 조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 힐탭에는 왼쪽에 ‘달려’, 오른쪽에 ‘서울’ 문구를 각인해 한정판의 의미를 더했다.
데일리 러닝부터 마라톤까지, 러너를 위한 아디다스 ‘서울마라톤 에디션’/사진=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의 퍼포먼스 러닝 라인인 아디제로(ADIZERO) 시리즈는 초경량 설계를 기반으로 데일리 러닝부터 마라톤 레이스까지 폭넓은 러닝 환경을 지원하는 제품군이다. 이번 에디션 역시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러너부터 일상 속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까지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는 국내외 주요 마라톤 대회 우승자들이 착용해 기술력과 성능을 입증해 온 모델이다. 2025 BMW 베를린 마라톤 여자부 우승자인 로즈마리 완지루가 착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모델은 라이트트락시온과 컨티넨탈 토 오프 아웃솔 조합을 적용했으며,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압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하이퍼존 그립을 통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갑피에는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라이트락(LIGHTLOCK) 어퍼와 한 방향으로 늘어나는 원웨이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지지력과 착화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고반발 미드솔 폼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를 탑재해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강화했다.
‘아디제로 EVO SL’은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EVO 1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스피드 퍼포먼스와 일상 활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 동일하게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을 적용해 반응성과 쿠셔닝을 높였으며, 데일리 트레이닝과 장시간 착용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마라톤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전개한다. 3월 13일부터 서울 서촌 팝업스토어에서 응원 포스터 제작과 아디다스 러너스(AR) 세션을 운영하며, 3월 14일에는 AR 멤버 대상 컨디셔닝 러닝 프로그램 ‘AR 쉐이크아웃 런(AR Shakeout Run)’을 진행한다. 같은 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키즈 레이스’가 열린다.
‘키즈 레이스’는 만 6세부터 10세 어린이가 보호자와 한 팀을 이뤄 1km 코스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22일까지 전국 주요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키즈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래플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권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고, 완주 어린이에게는 ‘아디다스 X 브라운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인 3월 15일부터는 주요 매장에서 메달 각인 서비스와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등 포스트 레이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와 ‘아디제로 EVO SL’ 서울마라톤 에디션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