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여는 시 한 편...생각 하렴
박오성 기자
- 기사등록 2025-12-13 07:00:01
- 기사수정 2025-12-13 13:43:34
사진=픽사베이 제공
생각 하렴
무언가를 잃어 버렸을 땐
생각 하렴
원래부터
내 것은 아니었다는 걸
일이 잘 안 풀릴 땐
생각 하렴
잘 되는 날도
분명히 온다는 걸
역경을 겪고 있을 땐
생각 하렴
나만 겪고 있는
고통이 아니라는 걸
삶이 힘들 땐
생각 하렴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된다는 걸
절망에 빠졌을 땐
기억 하렴
하늘은
네 편이라는 것을
웃는 날이
오고 있다는 것을
유지나 / 시인
살다 보면 누구나
혼자만 남겨진 느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조금은 험한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등을 돌린 듯한 느낌에
허무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하고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지금 흘린 그 눈물은
마음을 씻어내는 힘이라는 걸
길을 잃은 어둠 뒤엔
언제나 새벽이 온다는 걸
넘어지고 다쳐도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는 걸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지만
네 곁에 누군가는
언제나 너를 응원하고 있다는 걸
오늘 아침은 우리 곁에서
조금은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는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엔미디어=박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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