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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광센서 기반 ‘헬스케어로봇’ 다리 마사지부 길이 감지 특허 취득
  • 기사등록 2025-09-19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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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광센서를 활용해 다리 마사지부의 길이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광센서를 활용해 ‘헬스케어로봇’ 다리 마사지부의 길이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들 취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누리집 갈무리

이번에 등록된 특허의 공식 명칭은 ‘다리 마사지부의 위치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마사지 장치(특허 제10-2808318호)’로, 향후 바디프랜드가 선보일 다양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적용될 핵심 선행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리 마사지부의 이동 프레임에 설치된 광원에서 방출된 빛이 고정 프레임에 배열된 슬릿(구멍)을 통과하는 과정을 광센서가 감지해 길이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다리 마사지부의 위치와 길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다리 스트레칭 동작을 제공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헬스케어로봇의 핵심 기술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한층 정교하게 발전시켜 두 다리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제공하는 마사지의 정밀도와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신체 구조와 특성에 최적화된 헬스케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6년 설립된 부설 연구소 ‘헬스케어메디컬 R&D센터’를 중심으로 의료·헬스케어 융합 기술 개발에 힘써 왔다. 현재까지 누적 1600억 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의 기술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술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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