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은행은 세무서 및 은행 방문 없이도 사업자등록부터 금융 거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인증서 발급이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의 주요 비대면채널인 IBK BOX플랫폼, 기업인터넷뱅킹, i-ONE뱅크(기업), 개인인터넷뱅킹, i-ONE뱅크(개인) 등을 통해 간편 인증만으로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업자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기업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통장 개설 및 전자금융 가입 등의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모바일 금액권 2만원(선착순 1,000명) △신세계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선착순 500명) △아이패드 에어 13(추첨 3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사업자등록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의 비대면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