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기자
제주 노꼬메오름 전경/사진=루체빌 제공
제주 오름 트레킹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패키지가 등장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호텔 루체빌이 봄을 맞아 ‘오르멍, 먹으멍, 쉬멍’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오름 트레킹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오름 트레킹에 필요한 등산 가방, 등산 스틱, 보온병으로 구성된 등산 키트를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 및 조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온천 및 실내 수영장은 루체빌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아넥스 온천은 국내 최초로 발견된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 수영장은 통유리창으로 설계돼 제주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당 이용권은 2인 기준으로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은 루체빌 1층 해밀레스토랑에서 한식 뷔페로 제공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루체빌은 제주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호텔로, 넓은 객실과 개별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객실은 트윈룸, 온돌룸, 패밀리룸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있어 여행객의 필요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본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트윈룸 기준 주중 20만원, 주말 22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추가 요금(박당 2만원)을 지불하면 온돌룸이나 패밀리룸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3인 조식이 제공된다.
예약은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