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14일 추첨한 제1150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7명으로 집계됐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9, 18, 35, 39, 45‘ 이며, 1인당 15억7062만 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5‘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226게임으로 각 1969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413게임으로 130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6만6846게임은 5만 원씩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끝으로 3개 번호를 맞춰 고정 당첨금 5천 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62만6598게임이다.

이번 주 1등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7명의 구매 방식은 자동선택이 14명, 수동 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지역은 경기와 충남에서 각 3곳을 비록해 서울·대구·대전이 각각 2곳, 부산·광주·전남·경북·제주에서 1곳씩이다.

한편 이번 회차의 2등 당첨자는 226명으로 지난 1057회 2등 당첨자 66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평균 회차보다 많은 2등 당첨자 수로 인해 당첨금은 1969만 원에 그쳤지만 다수의 복권 구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