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2월 10일 간추린 News &] 尹 대통령 출국금지...현직 대통령으로 사상 처음
  • 기사등록 2024-12-10 10:17:59
기사수정


▶尹 대통령 출국금지...현직 대통령으로 사상 처음

법무부가 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를 승인했다. 내란죄와 직권남용 피의자로 입건된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 내려진 조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오동운 처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으며, 법무부는 이를 신청한지 30여 분만에 승인했다. 한편 오 처장은 “내란 피의자인 윤 대통령을 구속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신병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핵 표결 참여한 안철수 의원, “질서 있는 퇴진 위한 구체적 계획 내놔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에 참여했지만,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고, 투표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최선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질서 있는 퇴진 방식이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인 퇴진 계획이 없다면 차선책으로 탄핵에 찬성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12일 보고하고, 14일 표결할 예정이다.

 

▶김현태 대령, ‘707부대원들 김용현에 이용당한 피해자’

김현태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임단장이 9일 기자회견에서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안타까운 존재라고 밝혔다. 그는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며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부대원들이 괴로워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그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국회의사당 출동을 지시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부대원들을 용서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사건, 주범에게 징역 15년 선고

수원지법은 대규모 임대사업을 통해 수백 명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정모씨에게 징역 15년과 추징금 1억360만 원을 선고했다. 정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800가구를 취득하고 511명으로부터 760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임대차 보증금은 서민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돈으로, 주거 안정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피해자 중 1명은 피고인 범행이 드러난 후 목숨을 끊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하며, "피고인을 엄하게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정씨의 아내와 아들에게도 각각 징역 6년과 4년이 선고됐다.

 

▶태국 여성 가수, 목 비트는 마사지 후 전신마비로 사망

태국 전통가요 가수 차야다 쁘라오 홈이 마사지 후 전신마비와 혈액 감염으로 사망했다. 그는 마사지 후 통증과 마비 증상을 경험했으며, 세 번의 마사지 중 목을 비트는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야다는 마사지에 대한 신뢰로 의심하지 않았지만, 결국 심각한 후유증을 겪다 결국 사망했다. 태국 보건부는 해당 마사지 가게의 시술이 적절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며, 전문가들은 격렬한 목 비틀기가 경동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엔미디어=Desk]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2-10 10:17:59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쇠백로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왜가리
  •  기사 이미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